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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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토트넘, '베일·로 셀소·세세뇽·캐롤' 4인 영입 가능성"

기사입력 2019.07.25 16:42 / 기사수정 2019.07.25 16:43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토트넘이 이적시장 마감 전 새로운 계약을 이끌어낼 수도 있다.

토트넘은 18개월 동안 단 1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다가, 올여름 야심차게 '클럽 레코드' 탕귀 은돔벨레를 데려왔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선수단 강화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체는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지오반니 로 셀소(레알 베티스), 라이언 세세뇽(풀럼), 앤디 캐롤(FA)을 토트넘의 영입 후보로 꼽았다.

레알은 지네딘 지단 감독과 함께 '뉴 갈락티코'를 건설 중이다. 베일은 지단의 계획 속에서 빠진 것 같다. 이 가운데 친정팀 복귀설도 퍼졌다. 하지만 높은 임금이 걸림돌이다.

세세뇽은 지난 시즌 풀럼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특히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강조하는 '다재다능'과 '젊음'을 동시에 가졌다. 세세뇽은 강등된 소속팀과 계약이 1년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거취를 옮길 가능성이 크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토트넘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이에 대체자로 로 셀소가 꾸준히 언급됐다.


포체티노 감독는 벤치에서 대기할 수 있는 타겟맨을 원한다. 토트넘은 페르난도 요렌테와 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영입이 필요한 상황. 

매체는 "자유계약 신분인 캐롤을 품는 것은 많은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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