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日 불매운동 동참 "탁구 용품 국산으로 바꿨어요"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배우 이시영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동참했다.

이시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탁구 용품들을 모두 국산으로 바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녀는 "저도 몰랐는데 제가 쓰는 탁구용품들이 거의 일본 제품이더라구요. 사실 복싱, 탁구, 배드민턴 등 우리나라 모든 스포츠 종목 용품들이 일본 제품들이 많아요"라며 "찾아보면 좋은 우리나라 제품들이 진짜 많더라구요.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바꿔나가면 될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이어 "#화이팅 #국산제품사랑하기 #지나간것들만역사가아니라 #지금벌어지고있는것들도전부역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국산 탁구용품 사진을 인증했다.

앞서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로 인해 국내에서는 일본 제품 불매 운동과 일본 여행 자제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이시영이 불매 운동 참여를 독려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시영은 KBS 2TV '으라차차 만수로'에 출연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