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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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세훈, "카이가 응원해줘...역시 멤버들밖에 없다"

기사입력 2019.07.25 14:25 / 기사수정 2019.07.25 14:27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섹션TV'에서 엑소 유닛 세훈&찬열이 한강 인터뷰를 했다. 

25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 엑소의 유닛 세훈&찬열의 한강 피크닉 인터뷰가 공개된다. 이날 두 사람은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화채를 만드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세훈&찬열은 데뷔 7년 만에 유닛을 결성하게 됐다. 찬열은 본인이 먼저 유닛을 제안했다며 "보컬적인 면을 봤을 때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어 "평소에 스케줄이 없을 때도 (세훈과) 자주 붙어 있는 편"이라며 둘의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세훈&찬열은 두 사람의 유닛 활동을 응원해준 다른 엑소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세훈은 "카이가 SNS에 저희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리액션 하는 것을 올렸더라. 안 보이는 곳에서도 열심히 응원해주는 걸 보면서 역시 멤버들 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둘은 반려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비비'를 키우고 있는 세훈은 "원래 엄청 작았는데, 지금 커져서 팬분들이 비비빅이라고 부른다. 제 불찰로 살이 쪘다"며 웃음을 보였다. 찬열은 "토벤이가 저를 주인으로 인식하지 않고 친구 혹은 부하로 받아들이는 것 같아"며 웃픈 고충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인터뷰 도중 찬열의 어머니와 반려견 토벤이가 깜짝 등장했다. 찬열은 "어머니 집이 근처라 온 김에 전화해봤는데, 마침 산책하고 있다더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섹션TV'는 25일 오후 11시 3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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