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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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깔끔 전개X빠른 속도로 첫 회부터 호평…'대박' 예감

기사입력 2019.07.25 13:53 / 기사수정 2019.07.25 13:55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황금정원'이 첫 방송부터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이 첫 방송부터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황금정원'은 스트레스가 한 방에 날아가는 '깔끔한 사이다 드라마'로 알려지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공은 방송 시작 전부터 예감됐다. MBC '여왕의 꽃'의 성공신화를 만든 이대영 감독과 박현주 작가가 4년 만의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 정영주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 집결하며 주말드라마 판도를 바꿀 작품으로 손꼽혔다. 베일을 벗은 '황금정원'은 첫 방송부터 기대를 만족시키며 범상치 않은 작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황금정원'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전개 속에서도 빠른 속도감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첫 방송부터 뒤바뀐 운명인 은동주(한지혜 분)와 사비나(오지은)가 재회하고, 신난숙(정영주)이 은동주의 정체를 알아차리는 등 충격적인 진실이 공개됐다. 또한 인생을 두 번이나 세탁한 사비나의 과거가 빠르게 전개돼 이목을 끌었다. 더욱이 사비나의 전 남편인 이성욱(문지윤)이 사비나와 재회하는 것은 물론 사비나의 현 연인인 최준기(이태성)의 차에 치이는 등 빠른 전개를 보인 것.

또한 흡입력 높은 연출이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코믹과 미스터리를 오가며 웃음과 긴장감을 끌어냈다. 특히 4회 엔딩에서는 사비나의 뒤를 쫓던 이성욱이 최준기의 차에 치이는 장면이 펼쳐져 충격을 선사한 것. 더욱이 이성욱을 찾기 위해 나섰던 은동주와 차필승(이상우)의 차가 어두운 도로 위에서 달려 오고 있어 심장을 긴장감을 높였다.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rtsnews.com / 사진=김종학프로덕션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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