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리와인드' 박명수가 부동산 투자 문제를 풀며 하하 팀 이지혜를 견제했다.
2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리와인드'에서 출연자들이 1999년으로 돌아가 본격 실전 투자 마지막 라운드 '부동산 투자'에 도전한다.
'내 집 마련의 적기'라는 흐름을 타고 동시 분양 물량이 쏟아졌던 1999년으로 돌아간 세 팀은 청약 1순위 자격을 얻어 아파트 분양전쟁에 돌입한다. 사전 미팅 때부터 부동산 문제만큼은 자신있다고 밝힌 박평수와 하하 팀 이지혜는 부동산 문제가 나오자 확신의 미소를 보였다.
명수팀은 지역이 공개되자마자 부동산 지식을 읊으며 빠르게 투자 지역을 결정한다. 또다른 부동산 고수 이지혜가 속한 하하팀은 분양 계획서를 수없이 쓰고 지우며 신중하게 분석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박명수는 "너희 진짜 집 사려고 그러냐"며 견제했고, 하하는 "우린 진심이에요"라고 응수해 뜨거운 투자대란을 예고한다.
한편, 전원 부동산 초보자인 종국팀은 1999년 아파트 분양가를 보며 현재보다 저렴한 시세에 "이때 집 좀 사 놓을 걸"이라며 뒤늦은 후회를 보였다. 특히 소비 철벽남 김종국은 큰돈을 투자해야하는 라운드에 팀원 양세찬과 '한강뷰'로 옥신각신하며 막판까지 고민을 거듭해 부동산 햇병아리 팀에게 반전이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리와인드'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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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