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4:45
경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이마트, 희망배달마차 삼계탕 지원 ‘복날엔 닭이지! 복닥Day!!’ 진행

기사입력 2019.07.24 13:43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와 이마트(대표 이갑수)는 7월 23일(화), 24일(수) 양일간 “희망배달마차가 전하는 ‘복날엔 닭이지! 복닥Day!!’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인 ‘희망배달마차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지역 내 19곳의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2,300명에게 20,000,000원 상당의 여름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지원한다.

희망배달마차의 삼계탕 행사는 매해 복날 마다 지원하는 테마행사로 올해 역시 대구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원을 실시하며, 23일(화)에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는 복닥Day행사에는 이마트 피코크 봉사단이 삼계탕 배식봉사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

이밖에도 희망배달마차사업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약 3천명의 아동들에게 프로야구관람권을 지원하고 있으며, 여름방학 물놀이 다과지원 및 크리스마스 특별공연 등 다양한 문화 경험 제공으로 매 해 대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모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변화무쌍한 여름 날씨에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이번 복닥Day를 통해 보다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이마트 전 직원분들과 이마트 피코크 봉사단원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희망배달마차’는 이마트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후원기금을 재원으로 대구광역시 취약계층 중 복지사각지대 및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발굴·모색하여 지역밀착형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지원하는 사회적 안전망 기능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희망배달마차 후원협약을 맺고 신세계·이마트로부터 현재까지 22억을 후원받았으며, 대구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40만 세대를 지원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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