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25 13:57 / 기사수정 2010.03.25 13:57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지난 24일 일본 도쿄시에 있는 코트 야드 매리엇 긴자 토부 호텔에서 M-1 글로벌의 일본 지부인 'M-1 글로벌 재팬'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 날 자리에서는 츠루가 요시노리 M-1 글로벌 일본 회장과 마츠시마 후지오 프로듀서, 그리고 이시다 히데오 고문이 기자회견에 참석한 국내-외 격투 관계자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츠루가 M-1 글로벌 일본 회장은 다음달 16일 도쿄시에 있는 신주쿠 페이스에서 'M-1 셀릭션 아시아 에디션 2010 재팬'(부제: 스탭 업 투 더 챌린지)가 개최되며, 일본의 젊은 강한 파이터가 참가해서 일본에서 '제2의 표도르'가 탄생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다음달 16일 20명의 일본인 파이터가 참가하는 'M-1 셀릭션 아시아 에디션 2010 재팬' 신주쿠 페이스 대회는 다섯 체급으로 (-70kg,-76kg,-84kg,-93kg,+93kg)의 총 10경기가 펼쳐치며, 그 중 10인의 파이터가 일본 대표로 결정된다.
한편, 'M-1 글로벌 러시아 본부'의 대표 파이터인 에밀리아넨코 표도르가 M-1 재팬에서도 뛰느냐에 대한 현재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서는, 츠루가 회장은 "표도르 관련하여 아직은 언급하는 데에 약간의 문제가 있다. 현재 표도르는 스트라이크 포스와의 계약되어 있기 때문이며, 추후 M-1 글로벌 본사인 러시아 본부와 조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M-1 글로벌은 어떤 곳?
'M-1 글로벌'은 전 세계 격투 강대국인 러시아, 미국, 일본, 한국에서 '제2의 에밀리안넨코 표도르'을 탄생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세계 각국의 최고 기량을 보유한 프로 파이터가 한자리에 모여 링에 올라 멋지고 화끈한 시합을 보여주고 있으며, 매달 전 세계 각국인 대한민국, 프랑스, 스페인, 일본, 영국, 브라질 등에서 성황리에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M-1 셀릭션 아시아 에디션 2010'은 지난 5일 한국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된 이 후, 약 한 달만에 일본에서 개최된다.
[사진=긴자 토부 호텔에서 M-1 글로벌 재팬 기회 회견장, 일본 현지 (C)엑스포츠뉴스 변광재 기자]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