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7.23 15:2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덕화가 아내 김보옥의 불참에 대해 대신 사과했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덕화TV 시즌2 덕화다방'(이하 '덕화TV2')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덕화와 심하원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덕화와 함께 그의 아내 김보옥이 참석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자간담회 당일 불참 소식을 전해왔다. 이에 대해 이덕화는 "저희 집사람이 내일 모레 칠순이다. 할머니다"며 "방송을 해본 적은 없다. 제가 쉬고 그 사람을 시켰으면 지금보다 여유로울텐데, 실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해를 해달라. 할머니다. 하는 동안 만큼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KBS 2TV '덕화TV 시즌2 덕화다방'은 복잡한 도시와 떨어진 고즈넉한 시골에서, 다방 창업을 두고 펼쳐지는 이덕화, 김보옥 부부의 황혼 창업 로맨스로 23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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