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7.23 10:06 / 기사수정 2019.07.23 10:12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사일런스'부터 '사자', '47미터 2'까지 더위를 날리는 공포영화들이 대중의 발걸음을 유혹하고 있다.
'사일런스'는 모든 소리가 죽어버린 세상에서 공포 속 유일하게 살아남은 인류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지난 17일 개봉돼 신선한 설정과 색다른 컨셉으로 공포를 사실적으로 보여줘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포 영화 '애나벨'을 연출한 존 R. 레오네티 감독이 올여름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일런스'는 공포의 대상을 인류가 살고 있는 세상으로 확장시키며 차별화된 공포 스케일을 자랑한다.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미드소마'는 90년에 한 번, 9일 동안 이어지는 한여름 미드소마 축제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공포영화다. 눈 부신 햇살의 아름다운 배경 안에서 밤보다 더 무서운 대낮 공포를 선보이며 몽환적인 분위기 속 뒤틀린 악몽 같은 경험을 선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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