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에이핑크의 막내 오하영이 솔로 가수로 변신한다.
2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오하영은 오는 8월 첫 솔로 데뷔에 나선다.
에이핑크 멤버가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정은지 이후 두 번째. 앞서 정은지는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하며 자신의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병행해왔다.
정은지에 이어 에이핑크의 솔로 두 번째 주자로는 오하영이 나선다. 오하영은 평소 남다른 비주얼과 뛰어난 피지컬로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는 멤버로 손꼽힌다. 특히 순수하고 청순한 분위기의 에이핑크에서 섹시한 매력을 뽐낸 바 있는 오하영이기에, 기존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솔로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하영은 솔로 데뷔를 앞두고 지난 20일 열린 자신의 팬미팅 '하빵그라운즈'에서 하반기 계획에 대한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장수 걸그룹 에이핑크의 막내 오하영이 솔로가수로 선보일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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