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가 어디서도 보지 못한 최강 카메오 군단의 등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 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먼저 '극한직업'을 통해 천만 배우로 등극한 대세 배우 이동휘가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동휘는 아들 용남(조정석 분)을 구하기 위해 나선 아버지 장수(박인환)를 만나는 인물로 나타나, 예상치 못한 등장으로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코믹한 매력으로 남다른 존재감과 함께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여기에 유튜버 대도서관, 윰댕, 슈기 역시 영화 속에서 깜짝 놀랄 장면에 등장해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안긴다.
영화와 유튜버의 조합마저 색다른 '엑시트'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전하며 짧은 등장에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들은 본인들의 특기를 200% 살린 리얼한 연기로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영화를 보는 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처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선 그 자체의 카메오 라인업에 영화를 향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엑시트'는 31일 IMAX 및 2D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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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