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23 11:25 / 기사수정 2010.03.23 11:25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3일, 대한민국 휴대용 게임기 'GP2X Wiz'를 개발한 게임파크홀딩스(대표이사 이범홍, http://www.globalgph.co.kr, 이하 GPH)는 한국 게임개발자협회(회장 이승훈)와 공동 주최하고 한국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후원하는 'GPH 휴대용게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GPH 휴대용게임 공모전은 '기획 공모전'을 시작으로 7월 '프로토타입 공모전', 10월 '최종 공모전' 등 3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획 공모전과 프로토타입 공모전은 각 5팀씩 선발해 개발 지원금 100만 원과 GPH 플랫폼 개발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며, 최종 공모전에서는 한국 콘텐츠진흥원장상, GPH사장상, 한국 게임개발자협회장상 등 총 6개 팀을 선정하게 된다.
공모전에 입상한 대상은 한국 콘텐츠진흥원장상 상금 5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총상금 2,200만 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GPH 휴대용게임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은 '2010 G스타'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게임파크홀딩스 이범홍 대표는 "지난해 한국 게임개발자협회, 게임사관학교와의 MOU를 시작으로 동국대학교, 동서대학교, 성결대학교, 아주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 등 5개 대학교와 체결한 교육지원 MOU를 통해 휴대용게임 개발자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고 "GHP 휴대용게임 공모전은 휴대용게임 개발자 양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개발자들을 발굴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을 주최하게 된 의미를 밝혔다.
GPH 휴대용게임 공모전은 GPH 플랫폼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개발자라면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후 프로젝트가 완료될 때까지 게임파크홀딩스의 기술 지원을 온, 오프라인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또한, 공모전에 응모한 모든 프로젝트는 공모전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게임파크홀딩스가 운영하는 앱스토어 'FunGP'를 통해 상용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상용화 지원도 받을 수 있다.
GPH 휴대용게임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PH 개발자센터 홈페이지(http://dev.fungp.co.kr)를 통해 볼 수 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