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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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장윤정 "결혼 전 기댈 곳 없었다…무명시절 밥 절실"

기사입력 2019.07.21 19:0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장윤정이 결혼 전에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장윤정이 이승기, 육성재, 양세형, 이상윤에게 모시조개 샤부샤부를 대접했다.

이날 장윤정은 후배들이 한 달에 몇 번 오냐는 질문에 "제가 한가할 땐 이주일에 한 번씩 온다. 내 일상의 절반이 후배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라고 밝혔다.

장윤정은 "무명시절에 절실했던 게 밥이었다. 진짜로 배가 고팠다. 누가 밥 사준다고 하면 너무 고마웠다. 그래서 후배들 밥을 먹여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상윤이 "그만큼 자신도 챙기세요?"라고 묻자 장윤정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장윤정은 "결혼하기 전엔 혼자 슬퍼했던 것 같다. 내가 기댈 데가 없단 생각에. 허허벌판에 혼자 서 있는 느낌이었다. 아주 많이 슬퍼했었다"라며 결혼 후에 행복을 찾았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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