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에 허성무 창원시장이 시구자로 나선다.
KBO는 창원NC파크의 올스타전 개최를 기념해 창원시의 새 야구장 건립과 창원 지역 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한 허성무 창원시장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21일 허성무 시장은 특별히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기념해, 이 대회의 전신으로 알려진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에서 애국지사 월남 이상재 선생이 당시 시구 때 입은 의상을 재연한 도포를 착용하고 나와 뜻 깊은 시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창원시는 야구를 열렬히 응원하는 창원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관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최신식 야구장 건립을 위해 NC 다이노스 구단과 함께 협력해 왔고, 올 시즌 창원NC파크가 공식 개장하며 그 결실을 맺게 했다.
허성무 시장은 지난해 10월 8일 열린 마산야구장의 마지막 홈 경기에 앞서 창원 시민을 대표해 시구한 바 있고, NC 다이노스가 KBO 리그 9번째 구단으로 창원시에 자리잡고 새로운 홈구장을 짓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창원시와 창원시민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KBO 정운찬 총재로부터 지난해 감사패를 수여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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