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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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첫방, #주말어벤져스 #사이다드라마 #강렬캐릭터

기사입력 2019.07.20 18:5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황금정원’(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가 드디어 첫 방송한다. 주말 밤을 시원하게 날릴 만반의 준비를 끝마쳤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릴 예정. 시청률 20%에 달하는 저력을 보여준 MBC 드라마 '여왕의 꽃'의 이대영 감독과 박현주 작가가 4년 만의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 정영주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해 2019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이에 ‘황금정원’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토요일 주말 밤을 순간 삭제 시킬 ‘꿀잼 포인트’ 세 가지를 꼽아봤다.  

1. 뭉쳤다 하면 대박! 주말 어벤져스 '작감배(작가+감독+배우)' 의기투합! 

뭉쳤다 하면 대박을 친 주말 어벤져스 작가, 감독, 배우가 ‘황금정원’을 통해 의기투합했다. 박현주 작가와 이대영 감독은 내놓는 작품마다 메가 히트시키며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다. 특히 두 사람은 시청률 20%를 넘긴 드라마 ‘여왕의 꽃’을 통해 주말 명콤비의 저력을 입증했던 바 있어, 이들의 두 번째 의기투합으로 더욱 막강한 주말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배우 라인업까지 강력하다. 한지혜(은동주 역), 이상우(차필승 역), 오지은(사비나 역), 이태성(최준기 역), 김영옥(강남두 역), 차화연(진남희 역), 김유석(최대성 역), 정영주(신난숙 역), 조미령(한수미 역), 정시아(오미주 역)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총 집합한 것. 특히 한지혜와 이상우는 이미 한 차례 찰떡 호흡과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주말커플’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에 제작진부터 출연진까지 이름만 들어도 입을 떡 벌어지는 주말 어벤져스 조합에 기대감이 상승하는 건 당연하다. 

2. 매회가 강풍! 주말 순삭할 '사이다 드라마' 탄생 예고! 


‘황금정원’은 매회 지루할 틈 없는 통쾌한 ‘사이다 드라마’ 탄생을 예고한다. 사건이 터진 뒤 또 다른 사건이 터지고 연결되면서 답답함을 느낄 새도 없이 연속으로 사건이 휘몰아칠 것이다. 특히 인생을 빼앗긴 여자가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끊임 없이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과 인생을 훔쳐 더 큰 야망을 이루려는 이복 자매와 새 엄마 모녀가 비밀을 감추기 위해 더욱 극으로 치닫는 모습이 숨 쉴 틈 없이 전개될 예정. 또한 이 과정에서 상상치도 못한 사건과 일들이 연속으로 터지며 매회 안방극장을 뒤흔들 예정이다. 특히 앞선 인터뷰를 통해 박현주 작가는 “긴 호흡보다 속도전으로 승부할 생각”이라고 전하며 ”(보는 내내)울리고 웃기고 쪼이고 지루할 틈 없이 감정의 파도를 타게 될 것이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단 한 회도 허투루 흘러가지 않는 단단한 드라마를 만나게 될 것이다.

3. ‘무한긍정녀’부터 지옥길 예약 '사악모녀'까지! 강렬한 캐릭터의 향연!

‘황금정원’에는 강렬한 캐릭터의 향연이 펼쳐진다. 돈 대신 넘치는 사랑으로 주변을 따듯하게 보듬는 무한긍정녀 ‘은동주(한지혜)’, 뛰어난 피지컬, 훈훈한 외모, 반전의 유머감각을 지닌 에이스 형사 ‘차필승(이상우)’, 인생을 두 번이나 세탁한 SNS 스타 사비나(오지은), 야망보다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사랑꾼 재벌 후계자 ‘최준기(이태성), 이루지 못한 성공을 딸의 손아귀에 쥐어주기 위해 악행을 멈추지 않는 헬리콥터 맘 신난숙(정영주)까지 입체적인 캐릭터가 대거 등장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 특히 사비나와 신난숙은 욕망에 휩싸인 모녀로 분해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낼 것이다. 

‘황금정원’ 제작진 측은 “오늘 드디어 ‘황금정원’이 첫 방송한다. 꿀 같은 토요일 주말 밤이 결코 아깝지 않도록 제작진과 배우, 모든 스태프들이 힘을 모아 열심히 촬영했다”고 전하며 “매회 쫄깃하고 웃음 가득한 드라마를 선보일 것이니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금정원’은 20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종학프로덕션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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