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황금정원'이 첫 방송부터 초 강풍을 예고한다. 한지혜-이상우-오지은-이태성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대면해 충격을 안긴다. 더욱이 오지은의 ‘현 연인’ 이태성의 차에 치인 이가 오지은의 ‘전 남편’ 문지윤이라는 기막힌 상황이 예고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늘(20일) 오후 9시 5분 드디어 첫 방송하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릴 예정이다.
특히 ‘황금정원’은 시청률 20%에 달하는 저력을 보여준 MBC 드라마 '여왕의 꽃'의 성공신화를 만든 이대영 감독과 박현주 작가가 4년 만의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 정영주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해 2019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이 가운데, ‘황금정원’ 측이 첫 회부터 충격적인 교통사고 현장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지혜(은동주 역)-이상우(차필승), 오지은(사비나)-이태성(최준기)이 패닉에 빠져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한지혜와 이상우는 어딘가를 바라보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고, 오지은과 이태성은 얼굴이 하얗게 질려 사색이 된 모습. 그런 가운데, 도로 한 가운데에 문지윤(이성욱)이 처참히 쓰러져 있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한다. 특히 극중 이태성은 오지은의 현 연인이고, 문지윤은 오지은의 전 남편으로 이들의 기막힌 상황이 왜 발생하게 된 것인지 ‘황금정원’ 본 방송에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이에 대해 ‘황금정원’ 측은 “첫 회부터 초강풍이 불어 닥친다”고 전하며 “오지은의 정체를 알고 있는 전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할 뿐만 아니라 이를 친 사람은 현 연인이며 이에 버려진 자매 한지혜와 경찰 이상우가 한 자리에 있는 등 숨가쁜 전개가 펼쳐질 예정. 오랜만에 고구마 없는 연이은 사이다 세례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황금정원’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오늘(20일) 오후 9시 5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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