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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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해밀턴 빠진 전자랜드에 대승

기사입력 2006.03.12 06:43 / 기사수정 2006.03.12 06:43

최미란 기자

KCC가 1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KCC 프로농구에서 용병듀오 민렌드, 아써 롱을 앞세워 해밀턴이 부상으로 빠진 전자랜드를 110-82로 대파했다.

경기 초반부터 KCC는 브라운 혼자 지키는 전자랜드의 골밑을 공략하며 1쿼터를 26-17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용병이 1명이 뛰는 2쿼터에서 전자랜드의 석명준, 정재호, 브라운 득점이 살아나며 쿼터 종료 2분 47초에 39-40, 1점차까지 추격당했지만 변청운과 민렌드의 내외곽 공격으로 52-43으로 다시 달아났다.

3쿼터에도 KCC의 상승세는 계속됐다. 민렌드와 추승균의 연속 3점슛 3개로 69-51로 달아나며 승리를 예감했다.

83-61로 앞선 KCC는 4쿼터에 식스맨들을 투입하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점수를 잘 지켜 110-82, 28점차 승리를 거뒀다.

팀명

1Q

2Q

3Q

4Q

합계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17

26

18

21

82

전주 KCC 이지스

26

28

29

27

110


[선수별 주요기록]

인천 전자랜드


브라운 40득점(덩크슛 5개) 17리바운드 2스틸
석명준 12득점(3점슛 2개) 3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정재호 8득점 2리바운드 8어시스트 1스틸
최명도 8득점(3점슛 2개) 1리바운드 2어시스트 1굿디펜스
박규현 8득점(3점슛 1개) 1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김태진 4득점 1리바운드 1스틸
김택훈 2득점
박훈근 2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1블록
이현수 1리바운드 1어시스트


전주 KCC

민렌드 33득점(3점슛 2개)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아써 롱 24득점(덩크슛 4개) 8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1블록
추승균 15득점(3점슛 3개) 2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최승태 9득점(3점슛 3개) 3리바운드
조성원 7득점(3점슛 1개) 1어시스트 2스틸
변청운 7득점(3점슛 1개) 2어시스트
김진호 4득점(3점슛 1개) 2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정훈종 4득점 2리바운드
표명일 3득점 (3점슛 1개) 3리바운드 4어시스트
손준영 3득점(3점슛 1개) 2리바운드 2어시스트 1블록
이상민 1득점 2리바운드 15어시스트
강은식 1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최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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