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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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수민, 오늘(19일) 새 EP 'OO DA DA' 공개…네오 케이팝 아티스트로 발돋움

기사입력 2019.07.19 14:2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음악 프로듀서 수민(SUMIN)의 새 EP 앨범 'OO DA DA(우다다)'가 공개됐다.
 
네오케이팝 아티스트 수민(SUMIN)은 오늘(19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앨범 'OO DA DA'의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SHAKER'와 또 다른 타이틀곡 'STARDUST'를 포함해 총 6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수민(SUMIN)의 새 EP 앨범 'OO DA DA'는 전 트랙 모두 수민(SUMIN)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하여 일관됨 속에서도 다양한 장르, 사운드, 리듬이 뒤섞인 ‘네오 케이팝’의 콘셉트를 구현했으며 케이팝의 다채로운 구성에 각종 베이스 뮤직의 리듬을 접목시킨 실험적 요소를 더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리스너들에게 감상의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타이틀곡 'SHAKER'는 꿈틀거리는 베이스가 인상적인 트랙으로, 소수자들 뿐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주는 메시지를 담았다. 본인의 자유분방하고 특별한 모습을 숨기지 말고 표출하자는 내용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STARDUST'는 연인 사이 헤어졌다가 만났다를 반복하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한 곡이다. 너무 몰입해서 내가 죽어도 상대의 이름이 남을 정도로 느껴본 사랑을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된 'OO DA DA'의 뮤직비디오는 타이틀곡 'SHAKER'를 포함한 앨범의 전곡이 소개되는 새로운 형식의 뮤직비디오로 배우 김재욱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쩔어'를 비롯해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다수 연출한 비주얼 프로덕션 GDW의 김성욱 감독이 연출을 맡아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화려한 영상미를 담아내 새 EP 앨범 'OO DA DA'의 감상 포인트를 더했다.

 
수민(SUMIN)은 매혹적인 보컬뿐만 아니라 프로듀싱, 사운드 디자인, 크레이티브 디렉팅까지 관여하는 보기 드문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케이팝의 무한한 가능성과 힙합, 일렉트로닉, 각종 베이스 장르 등의 폭넓은 스펙트럼의 사운드를 흡수하여 자신만의 ‘네오 케이팝’ 영역을 구축하고 있으며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신세하, 황소윤 등 메이저, 언더그라운드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스타일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국내 음악신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2018년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Your Home'으로 2019 올해의 알앤비/소울 부문 최우수 음반상을 수상하고 웹진 Weiv 2018년 올해의 앨범 전체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어 국내외음악 팬들이 수민(SUMIN)의 새 EP 앨범 'OO DA DA'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소속사 MOTHER는 "오늘(19일) 수민(SUMIN)의 새 EP 앨범 'OO DA DA'와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며 "그 어느 때보다 고민을 많이 하고, 케이팝에 실험적인 베이스 음악을 접목시킨 변화된 사운드를 시도하며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인 앨범인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민(SUMIN)의 새 EP 앨범 'OO DA DA'의 전곡과 뮤직비디오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OHTER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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