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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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춘사영화제 신인남우상…"이 순간 잊지 않고 노력할 것"

기사입력 2019.07.19 08:3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공명이 신인남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명은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4회 춘사영화제에서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으로 생애 첫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공명은 "춘사영화제에 참석하게 된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평생 동안 한 번뿐인 신인남우상을 받게 됐다. 지금 이 순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 '극한직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공명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혼술남녀', '하백의 신부', '변혁의 사랑', '죽어도 좋아' 등의 작품에서 귀엽고 다정한 매력과 함께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연기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16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에서 마약반 막내 형사 재훈 역으로 열연한 공명은 극 중 위험한 열정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공명은 오는 8월 9일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추재훈 역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판타지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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