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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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봐도 예쁘다' 박재정X승희, 현실 집사 적응기 '멘붕'[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7.18 10:3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오래봐도 예쁘다' 박재정과 승희가 반려동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다.
 
25일 첫 방송되는 MBC 새 파일럿 예능 ‘오래봐도 예쁘다’에 가수 박재정과 오마이걸 승희가 함께 출연한다.

박재정과 승희는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엄청난 애정을 가지고 있지만, 각자 가정환경과 숙소 생활 때문에 그들을 가족으로 맞이할 수 없어 인터넷 동영상을 통해 대리 만족하고 있는 ‘랜선 집사’다. 이에 두 사람은 무려 5마리 반려견들을 돌보며 연예계 대표 ‘개 부자’로 거듭난 김민교 집으로 가 평소 꿈꿨던 현실 집사의 삶을 경험해 본다.

그러나 영상으로만 개를 키워봤던 두 사람이 평소 로망으로 여겼던 대형견과의 산책, 목욕 시키기 등에 야심 차게 도전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상과는 너무나도 다른 반려인의 현실을 직접 체감하면서 멘붕에 빠졌다.

이날 '오래봐도 예쁘다'에서는 민교네의 새 식구가 된 반려견 ‘사랑이’의 가슴 아픈 사연도 공개된다. 이를 특히 안타깝게 여긴 재정은 ‘사랑이’와 친해지기 위해 누구도 예상 못한 진심이 가득 담긴 선물을 준비해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승희는 랜선 집사답게 인터넷으로 보고 배운 지식을 총동원, 개들과 단숨에 가까워지며 랜선 박사로 거듭났다. 지켜보던 개 아빠 김민교마저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튜디오에는 수의사 설채현, 김명철이 자리해 최근 온라인상에서 유행하는 다양한 반려동물 놀이에 대해 전문가로서의 견해를 밝힌다. 반려동물에게 절대 하면 안 될 놀이도 공개하며 많은 집사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전달한다.

‘오! 예’는 다양한 이유로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는 것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개나 고양이를 맡아 돌보며 그 과정에서 스스로가 반려동물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 진지하게 ‘셀프 검증’해보는 프로그램이다.

6마리 반려견과 랜선 집사들의 좌충우돌 현실 적응기는 25일 오후 10시 5분에 ‘오래봐도 예쁘다’에서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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