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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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오지은 "주말드라마 때문에 결혼 공포증 생겨…악플도 많이 받아"

기사입력 2019.07.17 23:5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오지은이 결혼 생활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새 주말드라마 '황금정원'의 출연 배우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 등이 출연했다. 

이날 오지은은 "주말 드라마로 인해 결혼 공포증이 생겼다"며 "'수상한 삼형제'때 당찬 며느리 역을 맡았다. 여성들을 대변하는 사이다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악플도 많이 받았다"고 회상했다.

재미동포와 결혼한 오지은은 "그런 선행학습 때문인지,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만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최근 시어머니가 음식을 주러 오셨는데, 남편이 주차장에서 음식만 받겠다고 하더라"라며 "그래도 맞이해야 하지않냐고 하니, '계속 그러면 사적인 공간이 침해될 수 있다'고 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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