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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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설이다', 인류 최후의 생존자 vs 변종 인류의 전쟁

기사입력 2019.07.17 16:21 / 기사수정 2019.07.17 16:23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영화 '나는 전설이다'가 재방영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오후 5시부터 영화 '나는 전설이다'가 채널 CGV에서 재방영 된다.

영화 '나는 전설이다'는 2012년, 전 인류가 멸망한 가운데 과학자 로버트 네빌(윌 스미스 분)만이 살아남는다. 혼자 살아남은 그는 지난 3년간 매일같이 또 다른 생존자를 찾기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방송을 송신한다.

그리고 마침내 무엇인가를 찾아냈지만 그가 그토록 애타게 찾았던 생존자들은 더 이상 인간의 모습이 아니었다. 그들은 이상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변종 인류’로 변해 버린 뒤였다.

이에 네빌이 어딘가 살아있을지 모를 인간들을 위해 백신을 만들어낼 방법을 알아내기 위한 여정을 그렸다.

지난 2007년 12월 개봉한 '나는 전설이다'는 프란시스 로렌스가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윌 스미스, 앨리스 브라가, 찰리 타핸, 샐리 리차드슨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해당 영화는 러닝타임은 총 97분으로 12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또한 네이버 영화 기준 네티즌 평점 7.68점, 기자·평론가 평점 5.33점을 기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위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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