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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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네이처 오로라, 아이돌 999 첫 외국인 멤버 합류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7.17 07:00 / 기사수정 2019.07.17 01:12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그룹 네이처(NATURE) 오로라가 '아이돌 999' 멤버로 발탁됐다.

16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신인 걸그룹 네이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네이처는 '아이돌 999' 강제 오디션에 참가했다. 이들은 청하 '벌써 12시', 여자친구 '해야', 트와이스 'Fancy', 제니 'Solo', 엑소 'Love Shot',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등의 노래에 맞춰 댄스 실력을 뽐냈다.

리더 루는 모든 노래에 도전해 자신만의 안무를 창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로하 또한 전곡에 출석 도장을 찍으며 커버댄스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인싸력 평가가 진행됐다. 네이처는 인싸 댄스 '수타춤'을 보유하고 있다고. 이들은 "강남스타일 안무가가 짠 중독성 있는 춤이다. 중국집에서 춤춘 적도 있다"고 전했다. 이후 멤버들은 인싸 인간에 선발되기 위해 바닥에 눕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춤을 춰 폭소를 자아냈다.

수박씨 뱉기 게임도 펼쳐졌다. 수박씨를 얼굴에 뱉은 후 왼쪽 볼, 코, 이마 중앙에 골인시키면 되는 것. 이에 채빈은 홀로 왼쪽 볼에 수박씨를 안착시켜 점수를 얻었다.


마지막으로 네이처는 풍선 띄우기 게임에 도전했다. 부채를 이용해 공중에 풍선을 띄워야 하는 것. 이들은 풍선을 떨어트리지 않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아슬아슬한 위기 속에 48초를 기록하며 게임에 성공했다.  

하루와 로하가 '아이돌 999' 최종 멤버 후보로 올랐고, 공정한 멤버 선정을 위해 폭탄 풍선 게임을 진행했다. 풍선을 돌리며 무대를 하고, 자신의 차례에 풍선이 터지면 해당 멤버가 합격자가 되는 것. 이에 중국 멤버 오로라가 '아이돌 999'의 첫 외국인 멤버로 합류했다.

'아이돌룸'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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