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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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령' 신세경, 당당한 조선 女→사관…다양한 매력 '예고'

기사입력 2019.07.16 16:30 / 기사수정 2019.07.16 16:31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신선한 재미와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17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배우 신세경에 대한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신세경은 진정한 사관으로 거듭나는 구해령 역으로 분해 열연한다.
 
구해령은 어린 시절을 청나라에서 보내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자유로운 영혼. 성리학으로 점철된 19세기 조선에 갈증을 느낄 때, 응시한 여사(女史) 별시에 합격하면서 궁궐에 당당하게 입성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진정한 사관으로 거듭나는 해령의 모습은 드라마에 몰입도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신입사관 구해령'측이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포스터 촬영에 임하고 있는 구해령(신세경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복을 입은 그녀의 아름다운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푸른 녹음을 배경으로 구해령은 포스터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그녀는 진지하면서도 장난기가 묻어나는 눈빛과 시시각각 변화하는 표정이 눈길을 끈다. 특히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이라는 캐릭터의 특성을 서책과 붓 등 소품을 이용해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당당함 넘치는 19세기 조선의 여인부터 붓 앞에선 만인이 평등하다고 믿는 사관까지. 신세경만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더욱 입체적으로 탄생될 예정이다. 신세경이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활약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1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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