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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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2라이프' 정지훈 "임지연과 작품 꼭 해보고 싶었다"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7.16 10:24 / 기사수정 2019.07.16 10:26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웰컴2라이프' 정지훈이 상대 배우 임지연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이다. 

이 가운데 '웰컴2라이프' 측이 정지훈과 임지연의 인터뷰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두 사람의 포스터 촬영현장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배우가 '웰컴2라이프'를 선택한 이유부터 캐릭터의 매력까지 직접 밝혀 눈길을 모았다.



정지훈은 '웰컴2라이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기존에 있던 소재의 틀을 깬 스릴 있는 어드벤처형 드라마라 대본을 읽고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변호사와 검사를 다르게 표현하기 위해 캐릭터 연구를 많이 했다. 넥타이 하나, 단추 하나까지 다르게 스타일링하려 했고, 그 외에도 연기하는 패턴 등을 많이 연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지훈은 상대 배우 임지연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언급해 관심이 집중됐다. "임지연 씨와는 알고 지낸 사이"라며, "언젠가 작품을 꼭 같이 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웰컴2라이프'를 통해 만나게 돼 굉장히 즐겁고, 아주 재미있는 작업이 될 거 같다"고 밝혀 둘의 호흡에도 기대감이 모아진다.

또한 임지연은 사랑스러운 인터뷰로 광대 승천을 유발했다. 그녀는 "대본이 지닌 힘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다른 작품에서 하지 않았던 색깔의 캐릭터라서 라시온역 자체에 매력을 느껴 선택하게 됐다"고 밝혀 극중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지루할 틈 없이 진행되는 스토리라인과 긴장감 속에서 다양한 감정선들이 폭 넓게 펼쳐질 것"이라면서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많은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 감독님까지 모두가 굉장히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촬영하고 있다.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매력적인 라시온역도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웰컴2라이프'는 오는 29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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