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어디로든 떠나고 싶어지는 DAY6표 청량 여름송이 탄생했다.
15일 오후 6시 DAY6의 새 앨범 'The Book of Us:Gravity'가 공개됐다. DAY6의 새 앨범은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 만이다.
가슴 아픈 노래를 부르는 '짠내식스'에서 이번에는 청량함이 물씬 묻어나는 '청량식스'로 변신했다. '믿듣데'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이번에도 믿고 들어도 좋은 신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완성했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멤버 Young K가 작사하고 Jae와 성진, Young K, 원필과 홍지상이 작곡에 참여했다.
티저를 통해 공개됐던 원필의 키보드 도입부부터 남다른 청량감을 준다. 친근한 코드에 시원시원한 록사운드가 어우러져 더위를 타파한다. 금방 따라부를 수 있고 신나 음원으로는 물론, 공연장에서 더욱더 빛을 볼 곡이다.
감성적인 가사로 사랑받아온 Young K는 이번에도 청춘과 함께 호흡한다. '아름다운 청춘의 한 장/함께 써내려 가자', '너와의 추억들로/가득 채울래'. '오늘을 위해/그저 견뎌줘서 고마워' 등의 가사가 시원하고 힘있는 사운드와 어우러진다. 지치고 바쁜 일상 속 에너지가 될 수 있는 노래다.
한편 DAY6는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DAY6 WORLD TOUR 'GRAVITY'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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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