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서지석이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강지환의 빈자리를 채운다.
15일 TV조선 '조선생존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조선생존기' 배우 캐스팅과 방영 일정에 관련한 입장 전해드린다"고 알렸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주인공 한정록 역할에 서지석 배우가 최종 합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조선생존기'는 캐스팅을 확정 짓고 빠른 시일 내에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며, 오는 27일부터 11회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이어 "'조선생존기'를 기다려주셨던 많은 분께 깊은 양해의 말씀 전하며, 마지막까지 웰메이드 작품을 완성해 시청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글을 끝맺었다.
한편 '조선생존기'에서 한정록 역을 맡은 강지환은 성폭행 혐의로 물의를 빚으면서 지난 12일 구속 영장이 발부됐다. '조선생존기'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하 '조선생존기'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V CHOSUN '조선생존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입니다.
'조선생존기' 배우 캐스팅과 방영 일정에 관련한 입장 전해드립니다.
주인공 한정록 역할에 서지석 배우가 최종 합류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조선생존기'는 캐스팅을 확정 짓고 빠른 시일 내에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며, 다음 주 토요일(27일)부터 11회 방송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조선생존기'를 기다려주셨던 많은 분께 깊은 양해의 말씀 전하며, 마지막까지 웰메이드 작품을 완성해 시청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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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