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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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노들' 박지연 "막내 김세정, 분위기 메이커…너무 귀엽다"

기사입력 2019.07.15 09:4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지연이 우아하고 치명적인 카리스마가 넘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변신한다.

오는 8월 5일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박지연은 타고난 재능과 우월한 미모로 모두가 주목하는 매력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하은주로 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지연은 "한 가지 장르가 아니라 미스터리, 음악, 청춘, 성장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라 새로웠다"며 "내가 느낀 낯선 새로움을 시청자분들께도 잘 전달드리고 싶다"며 드라마의 매력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그가 그려갈 하은주는 주목받는 것을 즐기고 바이올린 퍼포먼스가 화려해 늘 주목을 받는 인물. 특히 아름다운 외모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도도한 성격으로 남자 추종자들의 찬사를 받는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박지연은 “하은주는 겉으론 도도하고 막 나가는 캐릭터로 보일 수 있지만 반전 있는 친구"라며 “미워할 수 없는 이중적인 모습이 매력이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해 과연 외모에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김세정이 연기할 홍이영과 대학 동기 사이로 배경부터 사는 환경까지 정 반대의 현실을 살아가고 있지만 오래전부터 질긴 인연으로 묶여 있는 두 사람의 관계가 극에 재미를 더욱 배가시킨다고.


박지연은 "막내 김세정은 분위기 메이커다. 등장만으로도 밝은 기운을 뿜어내는 친구다. 너무 귀엽다"며 김세정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두 사람의 호흡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시청자분들에게 오랜만에 연기로 인사드리게 되어 설렌다. 정말 특별한 작품이고 그만큼 잘 해내겠다. 한번 보면 계속 볼 수밖에 없는 ‘너의 노래를 들려줘’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독려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 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로 오는 8월 5일 오후 10시 ‘퍼퓸’ 후속으로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JP E&M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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