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동국의 딸 수아가 노니까지 접수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설수대의 을왕리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국은 아이들을 데리고 을왕리 근처의 민박집에서 복불복을 진행했다. 걸리는 사람은 야외취침이었다.
이동국은 음료를 들고 나타나 하나만 노니음료라고 알려줬다. 나머지는 달콤한 아이스티였다.
시안이가 가장 먼저 고른 뒤 설아와 수아가 연달아 골랐다. 설수대는 동시에 음료를 마셨다. 그런데 다들 표정의 변화없이 맛있게 마셨다.
이동국이 누가 걸렸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 직접 나섰다. 노니를 마신 사람은 수아로 밝혀졌다. 먹방요정 수아는 어른들도 마시기 힘들다는 건강한 맛의 노니까지 접수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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