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34
경제

강화도 맛집 '진복호', 저렴한 가격과 신선한 해산물 제공

기사입력 2019.07.13 09:50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진행되는 휴가 시즌을 맞아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짧은 휴가 기간으로 해외보다는 국내로 피서를 떠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국내 휴양지를 찾는 피서객들은 대다수가 ‘해변가’를 찾아 떠나는 경우가 많다. 해변가를 품은 여러 지역 중에서도 인기 지역 중 하나는 ‘인천 강화도’다. 인천 강화도는 국내에서 다섯 번째로 큰 섬으로 강화대교, 초지대교 등 풍부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으며 각종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해 대표적인 여름 휴가지로 손꼽힌다.

특히 물이 빠진 후 펼쳐지는 갯벌은 그야말로 장관이자 살아있는 생태 교육의 현장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부모들이 즐겨 찾는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강화 고인돌 공원 역시 선사시대부터 이어진 강화도의 역사를 한 눈에 살필 수 있으며 치열한 역사 현장을 엿볼 수 있다.

더불어 강화도는 현지 어민들이 서해 바다에서 잡아 올린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곳으로 도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곳곳에 숨은 맛집에서 맛보는 해산물 요리는 체력을 보강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름철 방문을 위한 필수 코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인천 강화도 맛집 진복호 관계자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대표적인 국내 여행지 강화도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맛집 강화도 역시 덩달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강화도는 서해 바다에서 직접 조업한 해산물을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복호는 ‘단호박 꽃게탕’, ‘농어회’, ‘농어 지리탕’, ‘버터 장어구이’를 포함한 ‘제철 자연산 활어’, ‘야채 조개찜’, ‘밴댕이’, ‘새우 구이’, ‘게장 스시’, ‘꽃게찜’ 등의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민갑부’등 방송을 포함한 SNS 등에도 여러 메뉴가 알려지면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강화도 가볼 만한 곳 진복호 횟집은 강화도 선두 5리 소리박물관 근처에 신관을 마련했다. 본관은 신관에서 1키로 내외 거리에 있는 선두 5리 어시장 안에 위치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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