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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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 오늘(13일) 막방…이요원X유지태, 목숨 건 치열 투쟁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7.13 09:35 / 기사수정 2019.07.13 09:3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이몽’ 이요원과 유지태의 마지막 독립 운동이 펼쳐진다.

MBC 주말드라마 ‘이몽’이 13일 9시 5분부터 70분간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몽’ 측은 이요원(이영진 역)-유지태(김원봉)의 일본을 향한 목숨 건 혈투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남옥(조복래 분)을 비롯한 의열단원들이 독립 투쟁을 벌이던 중 죽음을 맞이했다. 이에 더해 이영진과 김원봉은 마지막 독립 운동을 계획했고, 미키(남규리)에게 특정 사람들의 명단을 건네며 한 곳에 모이게 해 달라는 부탁을 해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이에 이영진과 김원봉의 마지막 독립 운동이 어떻게 펼쳐질 지 주목된다.

공개된 스틸에는 총을 겨눈 이요원-유지태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요원은 피를 흘리면서도 손에서 총을 놓지 않고 있는데 그의 간절한 눈빛이 가슴을 파고든다. 이에 유지태 또한 분노에 찬 표정으로 방아쇠를 당기고 있다. 이요원-유지태의 습격에 허성태(마쓰우라)는 맞대응 사격을 펼쳤다. 이어 피투성이가 된 유지태와 이규호(윤세주)가 포착되며 이들의 치열한 마지막 전투에 관심이 고조된다.

이에 ‘이몽’ 측은 “본 장면은 이요원과 유지태가 마지막 독립 운동을 펼치는 장면으로, 허성태를 비롯한 일본 경찰들과 전면 대치가 벌어질 예정이다”라고 밝힌 뒤, “이요원과 유지태의 처연하고 격렬한 마지막 투쟁이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잊을 수 없는 마지막 전투가 펼쳐질 ‘이몽’ 최종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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