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이 재방영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오후 3시부터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이 채널 CGV에서 재방영 된다.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사건해결률 99%에 악당보다 더 악명 높은 탐정 홍길동이지만 20년간 찾지 못했던 단 한 사람이 있다. 그것은 바로 어머니를 죽인 원수 김병덕이었고 홍길동은 오랜 노력 끝에 드디어 그를 찾아내지만, 김병덕은 간발의 차로 누군가에게 납치된다.
뒤늦게 찾은 그의 집엔 두 손녀, 동이와 말순이만 덩그러니 남아 있다. 느닷없이 껌딱지처럼 들러 붙어 할아버지를 찾아달라는 두 자매를 데리고, 사라진 김병덕의 쫓던 중 일어나는 일들을 그렸다.
지난 2016년 5월 개봉한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조성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이제훈, 김성균, 박근형, 정성화, 노정의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해당 영화는 러닝타임은 총 125분으로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또한 네이버 영화 기준 관람객 평점 8.23점, 네티즌 평점 7.75점, 기자·평론가 평점 6.8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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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