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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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알내아2' 이대휘X관계자 군단, 막강 팀워크로 승리 [종합]

기사입력 2019.07.11 21:1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이대휘와 관계자들이 막강한 팀워크로 승리를 거뒀다. 

11일 방송한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V2'에는 이대휘가 출연했다. 

이날 이대휘의 관계자로는 헤이즈와 박소현, 아이즈원 이채연과 유선호가 출연했다. 

이대휘의 일상을 보고 이들은 일상 추리에 도전했다. 첫 문제였던 배달 음식을 시킨 뒤 이대휘의 행동은 관계자와 비관계자 모두 맞추는데 실패했지만 관계자팀은 다음 문제부터는 파죽지세로 맞춰나갔다.  

이대휘의 관계자 군단은 남다른 팀워크을 자랑했다. 이대휘의 칼군무 비법 비법부터 운전 연습을 하러 가서 이대휘의 행동, 까나리 액젓을 너무 많이 넣고 이를 무마하기 위해 한 이대휘의 행동은 관계자팀이 맞췄다. 평소 이대휘의 말투와 행동에 기반해 신중하게 추론했고 코인을 세 개 획득했다. 싫어하는 양배추를 먹어야하는 상황에서 이대휘가 어떻게 해야할지를 맞추는 문제는 비관계자팀이 맞추는데 성공했다. 

문제는 관계자 팀이 많이 맞췄지만 코인의 총 합산 금액으로 승리라 결정되기에 코인의 금액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긴장을 풀 수 없었다. 비관계자팀이 획득한 코인이 무려 90만원에 달해 관계자팀은 긴장했다. 관계자팀은 합산 결과 총 180만원을 기록, 기쁨을 만끽했다. 


헤이즈는 "못 맞추면 실망할까봐. 우리 관계가 얕다고 할까봐 걱정했는데 뿌듯하다"며 기뻐했다. 이대휘는 "다시 한번 인생을 헛살지 않았구나 싶다"고 말했다. 박소현은 "이대휘가 만든 음악에 애정을 갖고 있었는데 이대휘가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대휘는 받은 180만원으로 관계자들과 함께 회식까지 만끽하며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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