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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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 많고, 곡 잘써"…돈스파이크가 인정한 애런의 실력 [엑's 현장]

기사입력 2019.07.11 17:50 / 기사수정 2019.07.11 15:4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신인 가수 애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애런(ARRAN)의 데뷔 앨범 '퍼즐 나인 피스'(PUZZLE 9 PIECE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같은 소속사 후배인 애런의 쇼케이스 현장을 직접 찾았다. 특히 그는 무대 위로 올라 애런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지며 적극적으로 응원에 나섰다.

돈스파이크는 애런과의 인연에 대해 전하며 "우리 사무실 식구다. 정말 아끼는 동생이다. 들어온지 3년 돼서 준비했는데 곡도 잘 써서 예뻐하는 동생이다. 응원해주고 싶어서 오게 됐다"고 쇼케이스를 직접 찾은 이유에 대해 전했다.

이어 돈스파이크는 애런의 이미지와 매력에 대해 "아무래도 내가 나이가 많이 차이가 나서 내 앞에서 굉장히 조심스럽고 얌전한데 소문을 듣자하니 끼도 많고 밝고 쾌활한 성격이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애런 또한 자신을 아껴주는 돈스파이크에 대해 "음악적으로나 예능에서도 많이 활약해주고 계셔서 모든 면에서 존경하는 오빠다"고 전하며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애런은 이날 정오 데뷔 앨범 '퍼즐 나인 피스(PUZZLE 9 PIECES)'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퍼즐(PUZZLE)'을 비롯해 총 9곡이 수록된 정규 앨범으로, 애런 특유의 밝고 청량한 에너지와 감각이 돋보이는 음악들이 담겼다.

타이틀곡 '퍼즐'은 꿈이라는 퍼즐을 완성하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는 애런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으로, 애런 특유의 밝고 청량한 에너지와 감각이 돋보이는 곡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뉴타입이엔티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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