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25
연예

'컬투쇼' 벤 "김동준, 너무 예쁘고 잘 생겨서 옆에 서기 싫어"

기사입력 2019.07.11 15:34 / 기사수정 2019.07.11 15:34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컬투쇼' 벤이 신곡 속 숨은 목소리 김동준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이창민, 딕펑스, 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딕펑스와 벤은 'Bicycle Man', '헤어져줘서 고마워'라는 신곡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DJ 김태균은 벤의 신곡을 언급하며 "그런데 노래에서 남자 목소리가 들리더라"라고 묻자 벤은 "같은 회사 김동준 씨가 도와줬다. 요즘 드라마 찍고 있어서 바쁜데도 흔쾌히 해줬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창민이 "두 분이 같이 서 있으면 너무 아기자기 하고 예쁠 것 같다"고 말하자 벤은 "동준이는 너무 예뻐서 옆에 서 있기 싫다. 잘 생기고 예쁘고 혼자 다 한다. 그래서 같이 무대 안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신곡 '헤어져줘서 고마워'를 라이브로 선보였으며 명불허전 보컬 실력에 모두 박수를 아낌없이 보냈다. 하지만 출연진들은 음역대가 높은 곡에 "노래 너무 좋은데 굉장히 힘들어 보인다. 역대급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벤은 "가장 힘든 노래 중 하나다. 저는 이 노래랑 헤어지고 싶다"며 재치있게 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