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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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이지훈→허정도, 8人 8色 '예문관 사관즈' 완전체 공개

기사입력 2019.07.11 13:41 / 기사수정 2019.07.11 14:16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이지훈을 비롯한 ‘예문관 사관즈’의 완전체가 최초 공개됐다.

17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민우원(이지훈 분)을 필두로 한 ‘예문관 사관즈’ 완전체의 모습을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으로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이에 ‘예문관 사관즈’ 완전체가 최초 공개되며 민우원을 시작으로 양시행(허정도), 손길승(남태우), 현경묵(강훈), 성서권(지건우), 안홍익(오희준), 황장군(윤정섭), 김치국(이정하)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이들은 예문관에서 함께 동고동락하며 파란만장 라이프를 펼쳐 극에 재미를 더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이들 중 가장 높은 관직인 정7품 봉교 민우원은 강직하고 뚜렷한 소신을 가진 천생 사관으로, 완벽 스펙을 보유한 선배의 정석을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반면 예문관 터줏대감 양시행은 삐딱한 표정과 자세를 장착한 불량 선배로 활약한다. 그러나 알고 보면 후배들을 향한 그의 사랑만큼은 어느 누구보다 진심이라는 후문이다.

정8품 대교 손길승과 현경묵은 극과 극 캐릭터를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손길승은 푸근한 인상과 마음씨를 지닌 선배, 현경묵은 구해령의 예문관 생활을 괴롭히는 심술궂은 선배로 서로 달라도 너무 다른 온도 차를 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예문관 정9품 검열 라인 서권, 안홍익, 황장군, 김치국은 반전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들에겐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숨겨진 사연들이 있다고 알려져 과연 그 사연이 무엇일지, 스토리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이지훈-허정도-남태우-강훈-지건우-오희준-윤정섭-이정하가 조선의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으로 분해 8인 8색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예문관 선배 사관들과 여사들의 케미는 물론 이들이 펼칠 파란만장 예문관 라이프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17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초록뱀미디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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