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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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이동건, "발레에 애정 갖게 됐다" 종영소감

기사입력 2019.07.11 13:03 / 기사수정 2019.07.11 14:10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단, 하나의 사랑' 이동건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11일 이동건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단, 하나의 사랑'으로 인해 발레에 대해 많이 배우고 애정을 갖게 됐다. 드라마에 참여해 준 무용수분들이 열심히 해주셨기 때문에 멋진 발레 장면들이 많이 나올 수 있었다. 화려하고 웅장한 발레 신들이 많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함께한 배우, 감독님, 스태프분들도 촬영하는 동안 고생 많았다. 많은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촬영했음에도 힘들지 않고 즐겁게 촬영했다. 마지막으로 '단, 하나의 사랑'을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동건은 '단, 하나의 사랑'에서 신 앞에 인간과의 사랑을 맹세해 버림받은 천사 지강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처부터 삶의 의미를 되찾고자 하는 모습까지 캐릭터의 서사를 충분히 쌓았다. 이동건이 이번 드라마에서 보여준 안정적이고 섬세한 연기는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게 한다.

'단, 하나의 사랑'은 11일 오후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단, 하나의 사랑'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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