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수미네 반찬' 최현석 셰프가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와 슬기 등장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오리와 갖은 한약재를 넣어 원기 회복을 도와줄 누룽지오리백숙을 요리했다.
이번 58회 게스트로는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와 슬기가 출연했다. 이에 최셰프는 "최고의 걸그룹은 레드벨벳이다. 정말 좋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슬기는 "정말 기대된다. 김수미 선배님 요리를 정말 맛 보고 싶었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김수미와 셰프들은 슬기, 웬디와 함께 본격적으로 누룽지오리백숙을 만들기 시작했다.
김수미는 "닭백숙은 보통 집에서 만들기 쉬운데 오리 요리는 특유의 잡내가 있어서 이것을 없애는게 중요하다. 청주를 넣어서 재어두는 것이 누린내를 잡는 비결"이라며 꿀팁을 알려줬다.
이어 "오리를 물로 한 번 더 씻겨주고 압력밥솥에 물을 충분히 넣고 끓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슬기는 바로 행동으로 옮기며 우등생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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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