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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 "목표는 '엠카' 5등…열심히 해서 신인상도 받고파"

기사입력 2019.07.10 16:5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원팀이 이번 활동 목표를 전했다. 

10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그룹 원팀(1TEAM)의 두 번째 미니앨범 'JUS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원팀의 미니 앨범 'JUST'는 데뷔 앨범과 마찬가지로 디바인채널이 함께했다.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을 담아냈다. 타이틀 '롤링롤링'은 퓨처 R&B 장르의 곡으로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신스 사운드를 담았다. 안무는 탐진이 참여해 원팀만의 파워풀한 에너지를 녹여냈다. 뮤직비디오는 신화 '표적', 제니 'SOLO'를 작업한 한사민 감독이 연출을 맡아 선명하고 몽환적인 상상을 그려냈다. 이외에도 수록곡 'TAK!', 멤버 BC의 자작곡 'ICE IN THE CUP' 무대 등도 펼쳐졌다. 

루빈은 "지난 앨범이 '엠카운트다운' 9등이었는데 5등을 차지하고 싶다"며 "5등 안에 들면 우리가 원하는 헤드마이크를 사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어느날 연습하는데 그걸 미리 선물로 주셨다. 우리 꼭 5등 안에 들겠다"고 밝혔다. 

정훈은 "올해 열심히 활동해서 신인상을 받는 것이 목표다. 개인적 목표는 BC가 랩메이킹에 참여했듯 나도 다음 앨범에는 랩메이킹에 참여해보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원팀은 "시원하고 청량한 곡이다. 원팀의 밝고 당당한 매력이 더해진게 우리의 경쟁력이 아닌가 싶다. DJ DOC나 쿨이 여름하면 떠오르지 않나. 우리도 열심히 해서 여름하면 '롤링롤링'이 떠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훈은 "이번 활동을 하면서 자유롭고 재밌게 노는 느낌을 최대한 표현을 많이 하려고 했다. 무대에서도 너무 가식적이지 않고 진짜 즐긴다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루빈은 "워낙 무대에서 즐기고 잘 노는 팀으로 알려져있다. 보는 분들이 어떻게 우리를 따라하면 재미있을까 고민했다. 매순간 무대를 즐기자라는 마음으로 무대에서 뛰어 놀고 있다"고 전했다. 

진우는 "'믿고 듣는' 원팀이라는 수식어를 밀고 있다. 댓글이 영어로 적혀있더라. 나에게는 멋있다고 느껴지는 댓글들이 있어 기분이 좋았다. 궁금하고 기대될 수 있는 팀이 되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BC는 "누군가에게 설렐 수 있는 원팀이 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원팀은 10일 오후 6시 앨범 공개 후 오후 8시 YES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 팬콘을 열고 팬들과 만나 신곡 무대를 선사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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