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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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Day '레벨업' 성훈X한보름, 치열한 추격전 스타트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7.10 11:34 / 기사수정 2019.07.10 11:36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레벨업' 성훈-한보름의 파란만장한 접전이 시작된다.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회생률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와 게임 덕후 신연화(한보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극중 안단테는 구조조정 전문 기업 유성CRC의 에이스 본부장으로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일처리를 자랑하지만 유독 게임회사만큼은 맡고 싶지 않아 해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신연화는 게임회사 조이버스터의 기획팀장으로 신입사원 시절 뜻밖의 오명(?)을 뒤집어써 기업 주주들에게 쫓겨 다니는 신세를 면치 못한다.

이와 관련 '레벨업' 측은 10일 태연한 표정의 안단테와 불안한 눈빛의 신연화 모습을 공개했다. 안단테의 신분을 오해하고 몸을 피하려는 신연화와 아무것도 모르는 그의 엉뚱한 추격전이 예고돼 벌써부터 안방극장을 흥미롭게 만든다.

첫 만남부터 삐걱거리며 재미와 긴장감을 선물할 두 사람의 으르렁 케미스트리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게임이라면 질색하는 안단테가 어쩌다 신연화와 함께 게임 회사를 회생시키게 되는지, 두 사람의 첫 만남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본방사수 욕구를 상승시킨다.

'레벨업'은 1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iHQ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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