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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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임현서X이시훈X송지원, 로펌 최종 합격 3人…'꿈 이뤘다'

기사입력 2019.07.10 10:39 / 기사수정 2019.07.10 10:4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에서 로펌에 입사할 최종 3인의 인턴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에서는 인턴 임현서, 이시훈, 송지원이 꿈의 로펌에 최종 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굿피플 응원단은 1, 2위 추리에는 이견 없이 임현서, 이시훈을 지목했지만 3위 자리를 두고 의견이 나뉘며 혼란스러워했다. 3위를 두고 경쟁하게 된 두 사람은 첫 과제 1위와 인턴십 전반 과정에서 상위권이었던 송지원과 초반 주춤했지만 뒷심을 발휘하며 활약한 이강호 인턴이었다.

두 인턴을 두고 변호사들의 의견도 3:3으로 팽팽하게 갈렸다. 이어 마지막 열쇠를 쥔 박건호 대표의 선택으로 최종 3위가 결정됐다.

강호동은 "이강호 인턴의 마지막 활약은 대단했다. 다음 과제가 있다면 이강호 인턴의 과제가 기다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원은 "지금 로펌은 '어쏘 변호사'를 뽑는 것이다. 어쏘 변호사가 제일 우선으로 할 업무는 리서치"라며 "리서치 과제 1등을 한 송지원 인턴이 뽑힐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를 듣던 이수근도 "송지원 인턴의 면접을 보고 인생을 배웠다. 울림이 있었다"며 이시원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결국 굿피플 응원단은 최종 3인으로 임현서, 이시훈, 송지원을 지목했고, 추리에 성공했다.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 16일 방송에서는 변호사와 인턴이 직접 스튜디오에 나와 인턴십 과정 후일담을 전할 예정이다. 밤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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