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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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브루노 "한국 활동 계획? 연기와 예능 하고 싶다"

기사입력 2019.07.09 21:37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1세대 외국인 방송인 브루노가 한국 활동 계획을 밝혔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개척자 특집, 방송가 콜럼버스의 재림'으로 꾸며져 김장훈, 브루노, 보쳉, 임은경이 출연했다.

이날 1999년 '남희석 이휘재의 한국이 보인다'로 뜨거운 인기를 얻은 1세대 외국인 방송인 브루노와 보쳉이 16년 만에 재회했다. 브루노는 "그때 공짜 여행을 간다고 해서 편하게 시작했다. 배낭 여행 인 줄 알았는데 한두 달은 괜찮았고 그 후부터 정말 힘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 브루노는 2002년에 비자 만료로 강제 출국했던 일화를 털어왔다. "안 좋은 일로 나가야 했는데 다 옛날이야기고 다시 잘 해보려고 한국에 왔다"라며 "이번에는 비자 확인 잘 했다"라고 전했다. 한국 활동 계획에는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연기와 예능을 하고 싶다. 오랜만에 한국에 왔는데 기억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으니까 너무 신기하고 앞으로 열심히 똑바로 하겠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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