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조정석이 엑시트 네이버 무비토크 현장에서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8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무비토크-엑시트’편에는 배우 조정석, 임윤아, 고두심, 박인환, 김지영 그리고 이상근 감독이 출연했다.
이 날 V라이브 ‘무비토크-엑시트’편의 컨셉은 ‘용남이네 가족오락관’ 이었다. “이제는 말 할 수 있다” 코너에서 촬영 중 감동 받은 사람으로 고두심과 박인환, 이상근 감독에게 선택 받은 조정석은 “촬영 하면서도 정말 가족 같았다”고 전했다.
또한 ‘가족 오락관’이라는 컨셉에 맞게 어머니 팀, 아버지 팀으로 나뉘어서 총 3가지의 게임이 진행됐으며 첫 번째 ‘몸으로 말해요’ 게임에서는 조정석의 폭소만발 일명 '빅토리(victory)'응원 춤이 이어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박경림은 “현실 용남이가 앉아있는 것 같다”며 조정석에게 말을 건넸고 조정석은 유쾌한 웃음을 터뜨리며 다음 게임이 진행됐다. 이어진 게임은 ‘고요속의 외침’이었으며 박인환과 함께 헤드셋을 낀 채로 열변을 토하는 조정석의 모습은 말 그대로 ‘현실 용남’ 그 자체였다.
또한, 마지막 게임으로 진행 된 ‘가족 노래방’에서는 조정석의 유쾌 포텐이 터졌다. ‘있을 때 잘해’를 열창하며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인 조정석은 코미디를 넘나들었으며 그의 반해 완벽한 가창력을 발휘해 엑시트(EXIT)없는 매력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2천만 하트를 넘긴 V라이브를 끝마치며 조정석은 “영화 촬영 때가 너무 생각이 났다. 영화 촬영을 진짜 이렇게 찍었다”라는 말과 함께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찍은 영화 엑시트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며 끝을 맺었다.
한편 조정석이 출연하는 '엑시트(EXIT)'는 7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