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천우희가 드라마 '멜로가 체질' 촬영 현장에서의 인기 순위를 언급했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천우희와 안재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천우희는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언급하며 "저는 드라마 작가 역을 맡았고, 안재홍 씨는 드라마 PD 역할이다"라고 소개했다.
또 "서로 연기 호흡은 처음이었냐"는 물음에는 "5년 전에 웹드라마 '출중한 여자'에서 처음 만났었다. 안재홍 오빠는 현장에서 잘 해도, 못 해도 웃긴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에 폭소를 안겼다.
이어 천우희는 촬영장에서 안재홍의 인기를 묻는 질문에 "현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이병헌 감독님이다"라고 털어놓아다시 한 번 웃음을 전했다.
또 "감독님 다음은 공명 씨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안재홍은 "아마 더 있을 것이다"라고 센스 있게 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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