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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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송새벽 "'영화 MT서 마피아 게임…맞히기 힘들어"

기사입력 2019.07.08 14:42 / 기사수정 2019.07.08 14:46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컬투쇼' 유선, 송새벽이 영화 '진범' 비하인드를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송새벽, 유선,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새벽은 평소 영화 촬영 전에 MT 가는 것을 즐긴다며 "이번에도 촬영 전에 MT를 갔다왔고 갔다와서도 MT를 갔다. 그리고 또 갈까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선은 "송새벽 씨는 친해져야 연기가 잘 되는 스타일이시더라. 저는 약간 긴장감을 가져야 연기가 잘 되지만 송새벽 씨한테 맞춰야했다"며 "그래서 처음엔 MT를 꼭 가야 하나 했다. 그런데 감독님께서 MT를 가야될 것 같다고 하셔서 결국 갔는데 가길 정말 잘했다"고 답했다.

이어 "처음부터 친분을 쌓고 촬영 들어간 것은 처음이다. 오히려 상대방이 내 연기를 받아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잘 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새벽이 "MT를 가서 마피아 게임, 진실 게임을 한다. 영화를 위해서 하는거다. 그런데 마피아 게임을 하는데 배우 분들끼리 해서 그런지 맞히기 힘들었다"고 말했고 유선은 "거기서도 진범을 찾을 수 없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김태균과 뮤지는 송새벽에게 "다른 영화 작업할 때도 MT를 늘 가냐"고 질문하자 "항상은 아니다. 이번 영화는 긴 호흡이 많아서 가게 됐다"고 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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