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문지애가 아들과 함께한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문지애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이 세개였음 좋겠다 싶은 주말이 지났다. 수영 끔찍이도 싫어하는 내가 애기랑 여름을 나려니 물 속에 들어간다. 애기랑 함께하니 물놀이도 제법 할 만했다. 놀라운 일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틈틈이 놀아주고 일도 하며 밥도 먹이고 재활용 분리수거에 여름 이불커버도 바꾸고. 그 와중에도 할 일은 다 했다"며 "심지어, 맥주를 마시며 인스타도 한다. 아들이 부르는 '지애'에 백번 쯤 웃은 주말이었다"고 아들과 주말을 보낸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들을 데리고 수영장에 간 문지애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유모차에 앉아 잠든 아들을 바라보고 있는 문지애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한편 문지애는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문지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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