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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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첫방 D-2, 짜릿한 게임 담은 로맨스…시청자도 홀릴까

기사입력 2019.07.08 09:2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독특한 소재와 거침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드라마 ‘레벨업’이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있다.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회생률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와 게임 덕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주인공인 성훈(안단테 역)과 한보름(신연화 역)뿐만 아니라 차선우(곽한철 역), 강별(배야채 역), 데니안(박 실장 역)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 군단이 합류해 짜릿한 로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레벨업’은 게임이라는 독특한 아이템을 소재로 한 만큼 개성 강한 인물들의 활약이 돋보여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게임 캐릭터처럼 저마다 다른 능력치를 지닌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케미스트리가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전반적으로 통통 튀고 밝은 분위기 속 인물들의 숨겨진 사연과 애틋한 관계가 드러나며 재미를 더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과 이로 인해 탄생하는 앙숙 케미스트리, 가늠할 수 없는 전개를 통해 시청자들은 마치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과 같은 짜릿함과 흥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성훈, 한보름, 차선우, 강별 네 청춘남녀의 얽히고설킨 애정 전선이 스토리의 중심축을 이루며 설렘과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유쾌한 전개 속에서도 등장인물들의 섬세한 감정선에 집중하며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한편 ‘레벨업’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iHQ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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