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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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베르나르 베르베르, 특별 훈련으로 상승형재 상상력 자극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7.08 07:01 / 기사수정 2019.07.08 00:5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상상력 교실을 통해 제자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켰다.

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상상력 훈련을 받는 이승기, 육성재, 이상윤,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제자들이 그린 도형 그림을 살펴봤다. 사부는 도형끼리 연결한 이승기의 상상력에 놀라며 "모두 상상력이 풍부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부는 잘 상상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바로 타인의 평가를 의식하지 않는 것. 사부는 "상상력엔 좋고 나쁨이 없다"고 강조했다.

상상력 교실 1교시는 명상훈련으로, 제자들은 편한 자세를 취하고 사부의 말에 따라 명상을 시작했다. 무엇이든 떠오르게 하는 게 훈련의 핵심이라고. 2교시는 관찰력 수업으로, 이승기&육성재, 양세형&로빈, 사부&이상윤이 서로의 눈을 바라봤다. 사부는 앞사람의 장점, 단점, 비밀 등을 최대한 관찰해보라고 했다. 상대를 판단하지 말고 진짜 관심을 가져보라는 것.


육성재는 이승기에 대한 장점 폭격을 날린 후 단점에 대해 "상대방보다 무조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육성재에 대해 "마음을 담아 롤모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육성재는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은 형 이름을 말한다"라고 수습했다.

이러한 관찰을 바탕으로 문장을 써보기도 했다. 특히 사부는 1교시 때 이상윤이 말한 명상 내용의 프리퀄 이야기를 완성,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세형과 로빈은 머릿속에 사부의 소설이 그려진다고 밝혔다.

상상력을 기르기 위해 중요한 건 새로운 경험. 이를 위해 제자들은 사부를 새로운 세계로 인도했다. 한국 시장과 찜질방이었다. 사부는 찜질방에서 3교시 수업을 진행했다. 바로 최면 전생체험. 사부는 자신의 전생을 모두 기록해둔 후 소설의 영감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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