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방분 방송 '인기가요' 레드벨벳 1위…청하·은지원 컴백 [종합]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레드벨벳이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는 한미정상 공동 기자회견 및 뉴스특보로 결방된 지난달 30일 녹화분이 한 주 늦게 전파를 탔다. 

6월 마지막 주 1위 후보는 윤민수 장혜진 '술이 문제야', 레드벨벳 '짐살라빔', 김나영 '솔직하게 말해서 나'가 오른 가운데 레드벨벳 '짐살라빔'이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하, (여자)아이들, 은지원, 예성이 컴백무대를 가졌다. (여자)아이들은 90년대 힙합을 뉴트로로 풀어낸 타이틀곡 'UH-OH'로 걸크러시 매력을 드러냈다. 청하는 수록곡 '우리가 즐거워'와 타이틀곡 '스내핑'으로 강렬한 섹시미를 선보였다. 

젝스키스 은지원은 타이틀곡 '불나방'과 수록곡' 헤이트'로 상반된 매력을 뽐냈고, 슈퍼주니어 예성은 '인기가요'를 통해 타이틀곡 '핑크매직' 무대를 단독 공개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인기가요'에는 러블리즈, 레드벨벳, 레오, 스트레이 키즈, SF9, 에이티즈, (여자)아이들, 예성, 온리원오브, 우주소녀, 은지원, 전소미, 청하, 프로미스나인 등이 출연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