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하나가 사살당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이몽' 35회에서는 차정임(박하나 분)과 김남옥(조복래)이 마쓰우라(허성태)의 추격대에 쫓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쓰우라는 의열단 단원들이 모여 있는 본거지를 확인, 추격대를 이끌고 나섰다.
차정임과 김남옥을 비롯한 의열단 단원들은 마쓰우라 일행이 온 줄은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
김남옥은 차정임이 만들어 준 옷을 자랑하며 차정임이 자신에게 청혼을 했다고 얘기했다. 마쓰우라 일행이 들이닥치면서 의열단 본거지는 초토화됐다.
김남옥은 일단 차정임에게 먼저 도망치라고 했다. 마자르(백승환)는 김남옥에게 얼른 차정임을 따라가라고 했다.
차정임은 마쓰우라의 추격대에게 둘러쌓이고 말았다. 뒤늦게 쫓아온 김남옥이 지원사격했지만 차정임은 끝내 죽음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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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